핵심 요약
- 두 키보드 모두 손목 통증 완화에 효과 있습니다. 일반 키보드보다 확실히 편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 어고: 분리 키 레이아웃으로 손목 각도 개선 효과 최고. 타이핑 적응 기간이 2~3주 필요합니다.
- 로지텍 에르고 K860: 스플릿 디자인 + 손목 패드 통합. 적응이 빠르고 타이핑감도 좋습니다.
- 처음 에르고노믹 키보드를 도전하는 분에게는 K860이 적응하기 쉽습니다.
손목 통증으로 에르고노믹 키보드를 찾게 된 이유
무선 마우스를 에르고노믹으로 바꾸고 나서 손목이 한결 나아졌는데, 키보드 타이핑 후 손목이 아직도 뻐근했습니다. 물리치료사 선생님이 "키보드 칠 때 손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게 문제다"라고 하더군요. 그걸 교정하는 게 에르고노믹 키보드라고 해서 찾아봤습니다.
시장 조사를 충분히 하고 결정하는 성격이라, 두 제품을 각각 6주씩 써보고 비교했습니다. 처음엔 생긴 게 너무 독특해서 "이걸 진짜 사람이 쓰나?" 싶었는데, 막상 써보니 다시 일반 키보드로 못 돌아가겠더라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어고 vs 로지텍 에르고 K860 비교
각 키보드 실사용 후기
마이크로소프트 어고: 처음 2주간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키 배열이 곡선으로 꺾여 있어서 평생 쓰던 타이핑 습관이 완전히 뒤집어졌습니다. 'B' 키를 오른손으로 치는 사람인지 왼손으로 치는 사람인지에 따라 적응 속도가 크게 다릅니다. 3주가 지나니까 오히려 일반 키보드가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손목 각도 개선 효과가 두 제품 중 더 확실했습니다.
로지텍 에르고 K860: 스플릿 디자인이지만 완전히 분리되지 않아서 적응이 빠릅니다. 손목 패드가 크고 쿠션이 좋아서 장시간 타이핑 시 팔목이 편합니다. Bluetooth 지원으로 노트북과 연결할 때도 편합니다. 가격이 어고보다 비싸지만 그 차이만큼의 완성도는 있습니다. 단점은 부피가 커서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에르고노믹 키보드 구매 전 알아야 할 것들
첫째, 적응 기간을 각오해야 합니다. 최소 2주, 넉넉하면 한 달은 생산성이 떨어집니다. 급하게 업무가 많은 시기에는 구매를 미루세요.
둘째, 손목 통증을 이미 느끼고 있다면 시작이 빠를수록 좋습니다. 저는 너무 늦게 바꿔서 통증이 심해진 뒤였습니다.
셋째, 에르고노믹 키보드만으로 통증이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자세,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함께 해야 합니다.
추천 결론: 처음 에르고노믹 키보드에 도전한다면 로지텍 K860, 적응 기간을 감수하고 최대 효과를 원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어고. 저는 지금 K860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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