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로지텍 MX Master 3S: 장시간 업무용으로 독보적. 손목 형태 맞는 에르고 디자인, 70일 배터리, 소음 감소 클릭 모두 탁월합니다.
- 에이수스 ROG: 게이밍 특화. 반응 속도와 DPI 정밀도는 최고지만 업무용 장시간 그립감은 MX Master에 못 미칩니다.
- 앱코: 가성비 최고. 3만 원대에서 기본 기능은 다 됩니다. 장시간 사용 시 그립감이 아쉽습니다.
- 직장인 하루 8시간 이상 사용이라면 MX Master 3S 투자가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마우스를 바꾼 이유 — 손목 통증
IT 영업 일이다 보니 하루에 마우스를 8시간 이상 씁니다. 제안서 작성, 엑셀 작업, CRM 시스템 클릭까지 — 손이 쉴 틈이 없습니다. 2년 전부터 오른손 손목에 통증이 생겼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나중에는 마우스 클릭 자체가 불편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때 "마우스가 문제인가?" 싶어서 찾아보다가 에르고노믹 디자인 마우스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그냥 하나 사는 게 아니라 비교를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3개를 동시에 주문해서 각각 2주씩 써봤습니다. 아내 왈 "또 뭘 3개씩이나 시켰냐". 결론은 지금도 MX Master 3S를 씁니다.
3개 무선 마우스 스펙 비교
각 마우스 솔직한 장단점
로지텍 MX Master 3S: 비싼 만큼의 이유가 있습니다. 엄지 측면 받침대가 있어서 장시간 사용 시 손목이 정말 편합니다. 배터리 70일은 실제로도 비슷하게 갑니다. 저소음 클릭이 회의 중에도 눈치 안 봐서 좋습니다. 노트북+PC 2대를 버튼 하나로 전환하는 기능도 업무 효율에 도움이 됩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쌉니다. 그리고 휠이 독특해서 처음에 적응이 필요합니다.
에이수스 ROG Keris II: DPI 36,000이라는 숫자가 말해주듯 게이밍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반응 속도는 확실히 빠르지만, 업무용 장시간 그립감은 MX Master보다 아쉽습니다. 배터리도 75시간이라 자주 충전해야 합니다. 게임 겸용이라면 좋지만, 순수 업무용이라면 오버스펙입니다.
앱코 N900: 3만 원대에 무선, 배터리 30일, 기본 기능은 다 됩니다. 단순 작업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장시간 사용 시 그립감이 떨어지고, 마감이 고가 제품에 비해 아쉽습니다. 예산이 빠듯하거나 마우스에 크게 투자하기 싫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최종 추천
하루 8시간 이상 PC 작업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MX Master 3S가 가장 좋습니다. 처음엔 11만 원이 부담스럽지만, 손목 통증을 줄이고 생산성을 올리는 투자로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구매 후 손목 통증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앱코, 게이밍 겸용이면 ROG를 추천합니다.
관련 글 더보기
관련 글이 곧 추가됩니다.
'가젯·기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이패드 Air vs 갤럭시탭 S9 비교 — 직장인+아빠가 두 달 써본 용도별 선택법 (0) | 2026.03.08 |
|---|---|
| 에르고노믹 키보드 비교 — 손목 통증 직장인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어고 vs 로지텍 에르고 K860 (0) | 2026.03.08 |
| 기계식 키보드 입문 추천 2026 — 갈축 vs 청축 vs 적축, 직장인·재택 기준 선택 가이드 (0) | 2026.03.08 |
| 재택근무 + 유튜브 겸용 27인치 모니터 추천 2026 — LG·삼성·알파스캔 가성비 비교 (0) | 2026.03.07 |
| 스마트워치 가성비 비교 리뷰 (2026): 직접 써봤습니다 (0) | 2026.03.06 |